광명시, 지방재정 균형집행 ‘최우수상’

재정 인센티브 1억원 확보

광명시가 2013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최우수상을 수상,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균형집행 추진 뿐만 아니라,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을 위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 우선 예산편성, 적정 규모 지방채발행 및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통합재정수지비율, 지방채무잔액비율, 자체 세입비율 증감률 등 6개 지표로 평가하는 재정건전성 분야에서 전국 73개 지자체 중에서도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예산의 연말 집중집행의 낭비·비효율 요인을 사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수혜가 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한 재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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