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 3층 소담마루에서 ‘성폭력예방교육’과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폭력 발생 시 초동조치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안전지킴이 16명, 배움터지킴이 26명 등 관내 아동보호인력 42명을 대상으로 아동보호인력에 대한 신뢰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교육 후에는 경찰과 아동보호인력 간 협력강화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관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배움터지킴이분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범죄 예방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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