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서 휴대전화 등 훔친 30대 입건

인천 부평경찰서는 9일 사우나에서 남의 옷장에 있던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씨(39)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0월 7일 오전 3시 40분께 부평구의 한 사우나에서 잠자고 있던 김모씨(26)의 옷장 열쇠를 빼내 옷장 안에 있던 휴대폰, 지갑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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