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왕시 송년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는 최근 내손동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의왕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소프라노 박재연, 테너 최성수, 바리톤 유승공 등 성악가들이 출연한 2013 ‘쉼’ 송년열린음악회를 개최해 시민에게 연말 뜻 깊은 송년의 밤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또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캐럴모음곡과 ‘Romeo and Juliette’(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Udite Udite orustici(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Brindisi(축배의 노래), Symphony No.8(미완성교향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공연됐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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