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8일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손님의 점퍼와 스마트폰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21일 오전 1시께 인천 부평구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B씨(26)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점퍼와 스마트폰 등 시가 18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경찰에서 “점퍼 등이 비싼 제품이라 갖고 싶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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