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고양시지부(지부장 김승호)는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영농지원 등 일손돕기지원을 해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민근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고양시지부는 서부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해 일손을 도운 고양시 신원동 영농현장을 김승호지부장과 민근기소장 등이 방문,농가와 사회봉사자의 영농지원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영농 지원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2013년 한해 1천800여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농촌 일손부족 취약농가에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는 사진촬영 재능 기부를 통해 고양시 어르신 300여명에 대하여 건강사진을 촬영하여 무료로 지원하는 등 농촌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
민근기 소장은 “내년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지원에 노력을 다 하고 영농기계 수리 및 이발 지원등 특정 기술을 갖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를 활용,다양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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