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경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인천경제청 ‘U-방재’ 행정기관 최초 특허

승인 2013-12-03 20:58
김창수 기자 cskim@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인천경제청은 삼성SDS와 공동으로 개발한 U-방재분야 ‘개방형 API에 기반을 둔 통합방재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 기술이 특허청으로부터 등록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개방형 API를 활용, 도시 내 공공 및 민간 건물의 다양한 방재 이벤트 정보를 유연하게 수집·모니터링하고, 센터에 공공 방재 정보를 제공해 도시 방재 인프라 통합 관리 기능을 수행토록 하는 시스템이다.

IFEZ 관계자는 “고층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감지할 수 있고, 대규모 재난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도시 전체 빌딩에 대한 재난정보를 통합 광역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특허는 U-City 분야 행정기관으로서는 최초이자 IFEZ 특허 1호로 등록되는 기술로 현재 송도 1~4공구 U-City 기반시설 구축공사에 설계 반영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유비쿼터스 분야의 선도적 역할로 로얄티 등 최대 23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