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경기중기聯, 지역 강소기업 육성 ‘합심’

경기도 중소기업 성장동력 확충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본부장 이상경)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 윤윤식)가 손을 맞잡았다.

신보 경기영업본부는 25일 ㈔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성장동력 확충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협약보증’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지역 소재 제조업 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에 특화된 금융을 지원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및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회원사 중 우량기업을 추천하면 신보는 해당 기업에 보증비율을 90%로 상향하고 보증료 0.2%를 차감해 최대 30억원(시설자금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이상경 신보 경기본부장은 “도내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강소기업 육성 등 창조경제 구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개발한 특화보증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우량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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