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소재한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이 좋은사람들의 연예인 모임인 ‘조사모’(회장 조춘)와 봉사활동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일산복음병원 음악봉사단’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위해 ‘조사모’ 모임과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알차고 보람있는 공헌을 맺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창립 7년째를 맞는 ‘조사모’는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연극배우, 국악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모여 만든 순수한 봉사단체로 주변의 소외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며 웃음을 선물하는 사회봉사단체다.
일산복음병원 최정환 행정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일산복음병원은 조사모와 함께 불우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 가정, 장애우 등 소외계층에 삶의 희망을 주는 음악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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