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을지문덕함에 위문품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 2함대 을지문덕함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염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수요회 회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은 해군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천안함 피격실태와 우리나라 해군의 안보태세를 설명을 듣고, 을지문덕함을 견학했다.

함께 방문한 수원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수요회 회원도 위문금을 장병에게 전달했다.

이날 염 시장은 “해상 방위에 여념 없는 을지문덕함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공직자 모두가 국가와 국민, 주권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안보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와 을지문덕함은 지난 2011년 5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프로스포츠 관람지원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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