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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수원공장, 지역 소외계층 위한 ‘통 큰 온정’

승인 2013-11-21 20:32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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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00포대 나눔·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SKC(주) 수원공장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팔을 걷어부쳤다.

SKC(주) 수원공장은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21일 SKC수원공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04년부터 지역주민과 펼치고 있는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SKC 김희수 수원공장장 및 임직원, 홍성관 장안구청장, 정자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총 1천 포기로, SKC에서 준비한 쌀 100포대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수 공장장은 “올해는 한파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작은 나눔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늘 지역민과 함께하는 SKC 수원공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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