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명가수 공연과 거리마술,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오는 24일부터 12월21일까지 한 달 간 덕이동패션1번지와 능곡시장에서 펼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덕이동패션1번지 전통시장에서 시작해 12월1일 2차례에 걸쳐 가수 진시몬 ‘둠바둠바’, 강인철의 ‘삼포로 가는 길’ 공연, 비보이와 평양예술단 공연이 펼쳐진다.
능곡시장에서는 27일,12월 7일,14일,21일 총 4차례에 걸쳐 매직, 팬터마임, 각설이공연, 만두 빚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전통시장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유명가수 공연, 거리마술, 퍼포먼스, 체험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향후 각 시장별 특색에 맞는 공연과 체험행사로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작한 전통시장 문화공연이 상인과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에 와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에도 참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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