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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협, 가평군 취약농가들에 연탄 3천여장 전달

승인 2013-11-19 16:42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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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본부장 하승봉), 전국금융산업노조 농협중앙회지부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송명규)는 19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가평군 관내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재록 본부장, 송명규 노조본부장과 노동조합 집행위원 등 5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평군 하색리와 두밀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6농가를 직접 찾아 연탄 3천여 장을 전달하며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경기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 운동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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