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수일여중이 2013 경기도추계배구대회 겸 제43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1차선발전 여중부에서 우승했다.
수일여중은 지난 17일 수원 수성고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중부 결승전에서 ‘도내 맞수’ 안산 원곡중을 2대0(25-7 25-10)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또 남중부 결승에서는 안양 연현중이 부천 소사중을 역시 2대0(25-16 25-18)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남녀 초등부 결승에서는 성남 금상초와 안산서초가 각각 안양중앙초, 수원 파장초를 나란히 2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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