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관 수원시의장, 12년 자치의정 행보 ‘한눈에’

‘꿈과 희망을 향한 동행’ 출판기념회… 각계 인사·시민 등 뜨거운 관심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이 12년간의 자치의정 활동을 결집한 책 ‘꿈과 희망을 향한 동행’을 출판하고 기념회를 가졌다.

14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진표ㆍ신장용 국회의원과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등 각계 인사는 물론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전국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노 의장의 첫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각 기초의회의 의장들이 기념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노 의장의 ‘꿈과 희망을 향한 동행’에는 영통지역에서 처음으로 시의원으로 당선됐을 때 펼쳤던 의정활동부터 수원시의장으로서 수원시민 전체를 위한 노력들, 나아가 전국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해 힘쓰는 현재까지의 활동에 대한 소회가 담겼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애쓰며 의정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을 귀감이 되도록 나눠주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성과 진실된 마음이 주민들께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타고난 친절과 겸손으로 겸양의 리더십을 갖추고 언제 어디서나 성실히 일하는 노 의장의 부지런함에 항상 감탄하고 있다”며 “타 시ㆍ군에 수원의 좋은 이미지를 전파하며 봉사와 화합을 이끌어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노영관 의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신을 채워나가며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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