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회 중ㆍ고등학생 토론 대회 개최

의왕시는 최근 중ㆍ고등학생이 참가한 학생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지역 중학생 12개 팀과 고등학생 8개 팀 등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2회 학생토론대회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력과 논리력을 일깨워 자기주도학습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열렸다.

중학생 토론대회는 ‘선행학습, 공부에 도움이 된다’라는 논제를 두고 열띤 찬ㆍ반 토론을 벌인 결과 백운중학교 흰구름팀(김민주 외 2명)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덕장중학교 LKG팀(고예지 외 2명)이, 은상은 고천중학교 나비 효과팀(김병준 외 2명), 동상은 갈뫼중학교 최강의 3합(김어진 외 2명)이 각각 차지했다.

고등학생 토론대회는 ‘원자력발전소는 폐지되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벌여 경기외고 원자力발상팀(여혜인 외 2명)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경기 외고 강엄박(강혜숙 외 2명)이 금상, 우성고 청열지사팀(이선경 외 2명)이 은상, 우성고 G.O.D.S팀(신지원 외 2명)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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