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100명 초청 기차 타기 캠페인

KTX광명역 ‘레일데이’ 2주년 이벤트 다채

KTX광명역(역장 임광덕)은 지난 11일 레일데이 2주년을 맞아 녹색 철도 어린이 봉사단원인 광성초등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초대, 이벤트 행사와 기차 타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역 KTX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문화단체인 금강아트센트가 행사진행을 맡아 도자기 꾸미기와 화분 식재, 레일데이 기념 다과 순으로 진행,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고사리손으로 ‘KTX, 가을, 공원’ 등 다양한 주제로 도자기를 꾸미고, 자기 안에 다육식물을 식재, 자신만의 특별한 화분을 품에 안았다.

이어 임광덕 광명역장을 포함한 광명역 직원들이 동행한 기차 타기 캠페인으로 행사를 장식했다.

임광덕 광명역장은 “레일데이 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명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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