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신용 등급 'Aa3' '안정적' 현행 유지

무디스 한국 신용 등급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무디스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Aa3'와 '안정적'으로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평가 유지 배경으로 한국의 양호한 재정 건전성, 은행 부문의 대외 취약성 감소, 높은 대외 충격 극복능력 및 수출부문 경쟁력, 북한 리스크의 안정화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증가하는 공기업 및 가계부채는 한국 국가신용등급의 주요 취약 요인으로 지적했다.

한편 국가신용등급 Aa3는 4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일본과 중국도 Aa3 등급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무디스 한국 신용 등급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