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병원은 5일 수원시내 저소득층 가정에 총 3천장의 무료연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수원병원·동수원한방병원 봉사단 직원과 가족 19명은 지난 2일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수원지부로부터 추천받은 독거노인·차상위계층 가정 10곳에 각각 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경윤 봉사단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서둘러 일정을 잡았고, 의료진 위주의 진료봉사가 아닌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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