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강시우)은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기업 현장으로 찾아가는 ‘Export 지원단’을 구성하고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수출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Export 지원단’은 중소기업청과 관세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등 7개 중소기업 수출지원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일 시흥 스마트허브단지를 시작으로 도내 산업단지 등 기업이 밀집된 지역에서‘수출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수출현장민원실에서는 수출기업과의 1대1 면담을 통해 자금·보증, 관세, 보험, 마케팅 등 수출관련 전반에 대한 애로ㆍ건의사항 상담이 진행된다. 또 중소기업의 무역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수출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수출 절차 및 단계별 주요실무에 대한 ‘무역실무 교육’, ‘우리청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석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31-201-6944)로 문의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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