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국민 엄마’ 전원주 씨 홍보대사 위촉

연천군이 국민 엄마 전원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씨는 앞으로 군정 홍보영상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연천군 이미지를 홍보하고 군청 주관 행사에 참여해 홍보모델로서 역할을 맡게 됐다.

군 관계자는 “푸근한 인상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대변하는 연기를 추구하시는 전원주 선생께서 인정이 넘치는 청정 도·농 복합도시인 우리 군의 이미지를 대변하실 수 있는 적임자이시기에 위촉하게 되었다”며, “호탕한 웃음소리와 넓은 연기 폭만큼 매력적인 21세기 세계도시 연천을 보다 더 친근하게 대중들에게 널리 전파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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