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엔터미디어 미디어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스타킹' 트로트 신동 장송호 군, 홍진영에 독설 "끼부리지 마라"

승인 2013-11-03 18:2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기자페이지

'스타킹' 트로트 신동 장송호 군이 홍진영에게 독설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는 11세 트로트 신동 '리틀 홍진영' 장송호 군이 출연했다.

 

이날 장송호 군은 홍진영의 노래부터 장윤정의 노래까지 완벽하게 재연했고, 케이윌의 노래까지 트로트로 재해석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를 듣자마자 이건 내 노래다 싶었다"며 "원래는 장윤정 누나가 더 좋았는데 (장윤정이) 결혼한 후로 홍진영 누나가 더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킹' 트로트 신동 장송호 군의 노래를 접한 홍진영은 "나보다 나은 것 같다"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홍진영은 '장녹수'와 '첫사랑'을 불렀고, 이에 장송호는 "쓸데없는 끼를 부리지 않으면 더 잘할 것 같다. 재해석 말고 모창을 하는 게 낫겠다"라고 독설해 홍진영을 당황케 했다.

 

스타킹 트로트 신동 장송호 군의 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리틀 홍진영 맞네요", "노래실력 대단하다", "홍진영 임자 만났다", "끼가 대단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