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GTA 강남편 코미디언 곽한구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GTA 강남'에서는 곽한구가 외제차 발렛파킹 서비스 직원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나이트 명함을 돌리다 외제 차에 상처를 내 파산을 했다. 이에 2주 동안 쉬지 않고 일해 겨우 외제 차 한 대를 장만했다.
이어 김민교는 꽃뱀 한은정과 함께 데이트를 하다가 발렛파킹을 위해 곽한구에게 차를 맡겼다. 이때 자막으로 '곽한구에게 외제차를 맡기면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왔다.
김민교는 "안돼"라고 소리쳤지만 이미 곽한구가 외제차를 몰고 떠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GTA 강남 곽한구, 셀프디스? 아무튼 웃겼다", "정말 SNL은 대단한 듯", "이렇게 웃길 수 있다니! 놀라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GTA 강남 곽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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