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농축산물 판매 3조5천억 달성탑 수상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판매사업 3조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다. 경기농협은 지난해 8월 3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공판장과 미곡종합처리장, 가공공장, 하나로마트 농산물 판매 등 농축산물 매출액이 3조5천억원을 넘어서면서 달성탑을 받게 됐다.

경기농협은 농업인 실익증대 및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공선출하회 등 산지조직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연계한 연합마케팅사업으로 농산물 판매확대에 힘써 지난해 대비 10%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농산물 판매역량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판매사업 파워리더 시상제도를 시행, 동기부여를 통해 판매사업 추진 붐을 조성해 왔다. 조재록 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판매확대 등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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