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 개장 ‘힐링페스티벌’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교호수공원의 개장을 기념하는 ‘힐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힐링페스티벌에서는 색소폰, 오카리나, 공무원 밴드가 참여한 거리의 악사, 시민 건강걷기, 광교호수공원 사진전 및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포츠클리이밍장에서는 인공암벽 등반체험 행사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체험을 운영하는 등 여유로운 가을 휴일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한편, 지난 4월 개장한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를 포함해 202만㎡의 면적에 다층의 어반레비와 6개의 테마를 가진 둠벙, 스포츠클라이밍장, 가족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도심속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됐다.

이지현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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