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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클라라와 몸매 비교? "내가 더 나은 것 같다" 자신감

승인 2013-10-31 08:5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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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구리구리' 특집으로, 이태임과 양동근, 육중완,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이태임이 과거 KBS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 출연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이태임은 당시 수영복을 입은 채 날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8등신 몸매를 뽐내 각종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MC 김구라는 최근 섹시 이미지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클라라와 그녀를 비교하며 "TV에서 클라라를 보면 코웃음을 치지 않냐"고 물으며 "이태임이 더 낫다"고 평가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밴드 장미여관 멤머 육중완도 이태임의 몸매에 대해 클라라보다 낫다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이태임 역시 "사진으로 놓고만 봤을 때는 나도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은근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몸매 유지 비결로 수영을 꼽았다. 특히 그는 바다 수영을 즐겨 '울산의 조오련'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클라라 내가 봐도 몸매는 이태임이 승리!", "이 방송 보면 클라라는 또 어디선가 씁쓸하겠군요", "이태임 클라라 비교할 걸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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