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체크+신용카드’ 결합상품 출시

한국씨티은행이 체크카드에 신용결제 기능을 결합한 ‘씨티 체크+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현재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카드가 체크카드에 30만원가량의 소액 한도 신용카드 기능을 부여하고 있는데 반해, ‘씨티 체크+신용카드’는 개인별로 부여된 신용한도까지 이용 가능한 게 점이 특징이다.

국제현금기능이 탑재돼 있어 카드 한장으로 ‘체크+신용+국제현금카드’ 기능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2천원의 연회비만 부담하면 신용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 전용으로만 사용할 경우에는 연회비 없이 이용가능하다.

후불교통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전월 실적에 따른 월별통합할인한도 최고 2만원 내에서 해외 구매시 5% 할인, 점심값 5% 할인, 편의점 및 커피전문점 10% 할인, 대중교통 10% 할인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혜택별 상세 조건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씨티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1566-1000)을 통하면 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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