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빌린 후 도주, 10대 일당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29일 휴대전화기를 빌린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절도)로 A군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7월 8일 오후 8시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한 세탁소에서 B씨(47·여)에게 휴대전화기를 빌린 뒤 돌려주지 않고 달아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휴대전화기 8대(시가 675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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