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풍산동-고흥군 도양읍사무소 자매결연 체결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금복)가 고흥군 도양읍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김광선)와 고흥군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정의종 전 재경 고흥군 향우회장 및 풍산동 주민의 바람을 담아 추진됐다. 행사에는 풍산동·도양읍 주민자치 위원들과 박민하 풍산동장, 박용철 도양읍장, 김주식 고흥군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금복 풍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상호 간 교류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 것은 물론 농수축산물 직거래 등 홍보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종 전 고흥향우회장은 “두 지역 간 문화 체육 예술 등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설봉사단 △청소년 인성교육 △야간 청소년 지킴이 △자율방역단, △노인정무료한방검진 △독거노인 청소봉사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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