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스마트 소통과 공감행정을 위한 실시하는 시민 스마트폰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민과의 적극적인 공감행정과 소통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통장, 부녀회원 등 사회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교육을 실시 중이다.
KT IT서포터즈 전문교육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교육은 오전동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SNS의 전반적인 사항과 소셜미디어로 소통하는 방법, 트위터·페이스북의 활용법, 모바일 소통체험 등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폰과 SNS를 통한 소통 및 정보이용률이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순차적으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료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민의 SNS 이해가 높아지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SNS가 이미 우리 사회에 넓게 퍼져 있지만 이에 대한 활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시민도 많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SNS의 활용법을 많은 시민에게 알려 줘 시정과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창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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