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이 우리 시대의 담론, 고용증대와 복지확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지에 대한 고민과 구상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박 의장은 ‘고용과 복지, 두 마리 토끼 잡기’라는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연다.
도서출판 미다스북스에서 발간된 이 책은 저자 박윤희 의장이 12년에 걸친 의정 활동의 경험과 행정학 박사,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대학에서 강의한 이론이 한데 어우러져 녹아 있는 책이다.
박윤희 의장은 이 책을 통해 “고성장이 고용과 복지를 책임지는 시대는 끝났다. 고용과 복지를 분리해보는 시선 역시도 변해야 한다”며 “복지와 고용은 떼어놓고 볼 수 없다며 두 개의 톱니바퀴이자 동전의 양면이라며 보편적 복지가 먼저 성립돼야만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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