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납기내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시민중심 감성행정서비스’를 통해 많은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거두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는 「성실납세자 등 지원조례」 제3조 내지 제5조 규정에 따라 올해 7월분 재산세(건물) 및 9월분(토지) 납기내 납부자 중 209명을 전산 추첨을 마치고 10월말까지 418만원을(1인당 2만원씩)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소흘읍 송우리 거주하는 1924년생 김모 할아버지로 90세이며, 최연소 납세자는 동교동 거주 이모 청년으로 1996년생 18세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금융기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성실납세자에게 예금금리 및 대출금리를 기존 금리에 추가 우대하는 시책을 추진하는 등 ‘누가 세금을 많이 냈느냐’ 보다 ‘적은 금액이라도 누가 자기 몫의 세금을 납기내에 제때 냈느냐’의 지방세정의 방향 설정과 성실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체납자와 차별화하는 공정세정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와 함께하는 좋은 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정과 세정팀 ☏ 031-538-2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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