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수원관리역(역장 조재욱)은 지난 18일 수원역 역장실에서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와 금연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역 소속직원 15명은 흡연규제 지도 점검위원으로 활약, 수원역사 내 흡연에 대해 지속적으로 규제·점검하고 계도하는 데 앞장선다.
조재욱 수원관리역장은 “수원역사가 전면 금연구역임에도 상습적인 흡연으로 고객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역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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