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음식업 사업자 대상 ‘ibk맛집 통장’ 출시

IBK기업은행은 최근 음식업 사업자에 특화된 ‘IBK맛집 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수시입출식 예금으로 각종 은행 수수료가 면제되고 음식점 홍보, 고객 관리 등이 가능한 ‘IBK푸딩’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평균 통장 잔액이 30만원 이상이면서 비씨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이 있거나 비씨카드 가맹점 대금을 월 300만원 이상 수령하면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ATM) 출금수수료와 기업은행 ATM 이용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IBK푸딩 앱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가게 정보 관리, 할인 쿠폰 발행, 신메뉴 문자메시지(SMS) 전송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앱 방문자는 맛집 검색과 이용 후기 공유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홍보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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