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팀이 입체형 나노구조를 이용한 초고성능 광전소자의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술은 투명전극 물질을 입체형 나노구조체로 제작해 광전소자의 전기적 전도성과 빛에 대한 투과성을 효과적으로 높여 향후 고효율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LED와 조명기기 등 광전소자 분야에 적용하면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입체형 나노구조 광전소자는 빛에 대한 동작성이 5천 배 이상이다. 기존 빛의 동작성이 수십 배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큰 성능 개선이 이뤄졌다.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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