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2014 지역 농업특성화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사업비 7억6천만원 국비 예산을 신청한 ‘무궁무진 민속채소 틈새시장 공략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특용산업분야에 7개 시군이 신청해 1차 심사에서 6개 시군이 선정된데 이어, 2차 발표평가 심사에서 최종 4개 시군이 선정됐다.
‘무궁무진 민속채소 틈새시장 공략사업’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사업으로 곰취, 곤드레, 참취 등 20여종의 산채를 재배면적 50ha이상 확대해 수확물을 공동으로 출하 및 유통하고 기능성 가공상품을 개발해 산골오지 부락 농업인에게 고소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원종호 소장은 “포천 관광객 600만명 돌파에 따라 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화 브랜드로 ‘민속채소 산채움’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의 긍지와 사기를 증대할 수 있는 미래형 부가가치 높은 지역주산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친환경기술과 특용작물팀 ☏ 031-538-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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