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추진 중인 ‘KRC 창조 3.0’의 ‘농지실거래가격 온라인 제공’이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농어촌공사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지난 11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공기관 정부 3.0 책임관 워크숍’에서 ‘농지실거래가격 온라인 제공’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제는 농어촌공사가 농지은행포털(fbo.or.kr)을 통해 다음달부터 전국 읍·면·동별 농지 실거래가격 최고·최저·평균 및 거래건수를 공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연간 사업비 절감 및 효율성 증대와 국민편익 증대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무 사장은 “30개 실행과제의 성공적 추진에 집중함으로써 ‘KRC 창조 3.0’이 우수사례를 넘어서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