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적으로 휴대전화 매장 털이 10대 등 2명 구속

인천 남부경찰서는 9일 상습적으로 휴대전화 매장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A군(17)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4일 새벽 4시30분께 인천시 남구 B씨(38)가 운영하는 휴대전화 매장에 몰래 들어가 최신 스마트폰 8대를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이 일대 6곳의 매장을 털어 스마트폰 30대(시가 3천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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