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처인구청점(지점장 이철웅)은 지난 8일 늘푸른어린이집 원아 37명을 초청해 금융기관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는 준비해온 본인 통장에 용돈 입금하기, 현금자동지급기 이용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농협은행이 하는 일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원아들에게 유익한 체험학습이 됐다.
이철웅 지점장은 “지난 6월 1차 실시 후 주변 어린이집에서 금융체험 교실과 관련해 문의가 많았다”며 “어린이들로 하여금 직접 현장체험을 통해 용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금융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경기관내 어린이 및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체험교실과 행복채움 청소년 금융교육을 다양한 주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9월말까지 105회 실시에 9천904명이 경제금융교육을 받았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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