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허위 매물 올려 수백만원 받아 챙긴 20대 입건

인천 계양경찰서는 8일 인터넷에 허위 매물을 올려 수백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사기)로 A씨(2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8일 오후 12시30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PC방에서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 ‘키보드, 마우스패드, 휴대전화를 판매하겠다’는 내용의 허위 매물 게시글을 올린 뒤 B씨(25) 등 23명으로부터 27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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