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지난 4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무사 49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조직의 이해와 인간관계’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김이형 교장(광명 서면초)은 강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인간관계는 조직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조직목표를 위한 참여에 직결될 뿐만 아니라 갈등문제를 원만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자산이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조직에 대한 이해와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선만 교육장은 “혁신학교 일반화의 안정적 정착과 수업 및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려고 행정실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소통과 관계 개선을 통해 원만한 학교조직생활과 혁신학교 일반화 기반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실무사들은 연수 강의에 앞서 부천만화박물관 체험활동을 통해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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