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SK인천석유화학 PX공장 증설 공사장서 30대 인부 크레인 부품에 맞아 숨져

2일 오전 10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SK인천석유화학 PX공장 증설 공사장에서 크레인 연결작업을 하던 근로자 A씨(39)가 상공에서 떨어진 500㎏ 무게의 크레인 연결 부품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 관리 책임자는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함께 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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