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열된 스마트폰 훔친 10대 입건

인천 중부경찰서는 2일 매장에 진열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14)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 6월 16일 오후 1시께 인천시 중구 신포지하상가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종업원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진열돼 있던 스마트폰(시가 9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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