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청소년수련관은 2일 옥천(순창) 조씨 대종회 조남현 회장이 청소년 예절봉사동아리 전통 또래 청소년에게 전해달라며 예절교양도서 60여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전통 또래’ 동아리는 전통문화와 예절을 통해 여러 지역행사에 전통문화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전통체험활동을 하는 예절봉사 동아리이다.
조남현 회장은 “전통문화와 예절이 점점 잊히는 현실에 의왕지역에 이 같은 전통예절봉사 동아리가 있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서 외에도 여러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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