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호동이 방송인 전현무의 'TV 전용 안경'을 보고 환호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멤버들이 가요계 잉꼬 부부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초보 독거 연예인 방송인 전현무의 집을 방문해 그들만의 집밥을 맛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의 집을 방문한 강호동은 그의 집에 있던 TV 전용 안경을 착용했다. 이 안경은 일종의 '잠망경'같은 원리로, 누워서도 TV를 볼 수 있는 도구다.
TV 전용 안경을 착용한 강호동은 충격적인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전현무도 일을 끝낸 후 집에 돌아와 안경을 쓴 채 소파에 눕는 모습을 재연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전현무 TV 전용 안경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 비주얼 쇼크다", "TV 전용 안경 정말 신기한데?", "강호동 전현무 TV 전용 안경 정말 부러웠나봐", "나도 갖고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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