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여자 탈의실에 침입해 금품 훔친 30대 여성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장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34·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3일 낮 12시20분께 인천 남동구 고잔동 한 공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잠겨있지 않은 B씨(22·여)의 옷장에서 현금 1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4회에 걸쳐 49명의 옷장에서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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