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2014년 지방선거에 인천시장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하고 나섰다.
안 전 시장은 26일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황우여 대표를 만나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시장은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다음 주 중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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