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다음 달 초 개봉하는 영화 ‘소원’의 관객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시네마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음 달 11일까지 판매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이다. 기본금리는 연 2.7%로 영화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2.75%, 100만명을 돌파하면 연 2.78%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네마 이벤트’를 통해 영화 개봉전에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소원’ 영화예매권 총 1천800매를 증정한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2매를, 인터넷뱅킹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4매를 제공한다.
또 ‘가을소원 이벤트’도 실시해 가입 고객 중 13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과 5만원권(20명), 롤케익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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