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흔들어예금 출시

IBK기업은행이 ‘IBK흔들어예금’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IBK흔들어예금’은 정기예금과 ‘만보기’가 결합된 스마트폰 전용 상품이며, 가입 방법과 만보기 기록에 따라 최고 연 0.4%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걸으면 만보기가 작동하는데, 3만보를 걸을 경우 연 0.1%p, 5만보를 걷게 되면 연 0.2%p의 금리가 추가된다. 또 IBK ONE뱅킹 또는 흔들어예금 앱을 통한 예금 가입 시 연 0.2%p가 더해져 1년 만기 최고 연 2.85%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에서 3억원까지며, 계약 기간은 3개월이상 12개월까지 월단위로 정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높은 우대금리에 게임 기능을 더한 ‘IBK흔들어적금’을 출시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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