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내 생애 아름다운 정기예적금' 출시

NH농협은행이 장·노년층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내 생애 아름다운 정기예·적금’을 출시했다.

만 45세 이상 가입자에게는 0.1%p,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상품에 가입하면 각각 0.2%p의 금리가 우대된다.

또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출시일 현재 1년 제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연 2.7%, 적금은 연 2.85%로 최고 우대금리 0.5%p 적용 시 각각 연 3.2%, 연 3.35%를 받을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 장·노년층의 여유자금 활용을 위해 상속, 세무, 재테크 등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품 가입 중 재해로 가입고객이 사망할 경우 최고 600만원을 장례준비금으로 유가족에게 지급한다. 출시이벤트로 조손(祖孫)이 같은 날 각각 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 한해 농촌사랑상품권(3만원)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경제성장의 주역인 장·노년층을 우대하고 3대가 함께 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